[고양신문]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박진성)는 23일 킨텍스에서 관내 중소업체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마존 플랫폼 활용한 미국 온라인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경기도가 주최,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설명회에는 모집 일주일만에 200여개사가 신청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지역 기업들은 세계 최대 오픈시장인 아마존을 통한 미국시장 진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민관 아마존코리아 글로벌셀링 매니저가 참석해 아마존플랫폼을 통한 수출 기회를 소개하고 아마존을 통해 미국시장 진출에 성공한 사례를 심도있게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마존 지금해야 10억 번다’ 저자인 장진원 TN Korea 대표가 연사로 나서 아마존 내 ▲아이템 전략 ▲배송 전략▲상품리스팅 ▲판매운영 ▲성공 전략방법 등 아마존 입점을 위한 단계별 마케팅 전략과 실무노하우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박 본부장은 “글로벌 마케팅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이 대세다”라며 “수출 초보기업이라면 아마존과 같은 유명 글로벌 오픈마켓 플랫폼을 활용해바이어 발굴을 시도하거나, 좀 더 접근이 용이한 무역협회 B2B플랫폼인 tradeKorea.com이나 중진공 등 국내 무역유관기관이 제공하는 비즈니스 온라인 플랫폼서비스를 적극 활용해보는 것도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박진성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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