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5집앨범 발표하고 라이브 무대 서

장항동에 살고있는 윤도현이 5집앨범 발매와 함께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7월 6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무대에 선다.

윤도현(보컬), 허준(기타), 박태희(베이스), 김진원(드럼)으로 구성된 윤도현밴드는 정교하고 현란한 연주력과 무게있는 사운드로 윤도현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단단한 무대를 만들어 내고 있는 윤도현밴드는 한국적인 록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국내 최고의 연주력을 구사하고 있는 밴드이다.

윤도현밴드에게 록은 패션이나 유행이 아니다. 10대 댄스문화가 대중매체를 통한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대중가요계 현실에서 주류문화로부터 소외된 10-30대 젊음을 표현하는 음악의 대변자로서 자리잡고 있는 윤도현밴드는 일상의 진솔한 심정을 때로는 뜨거운 분노로, 때로는 삶을 견디어 가는 힘찬 용기로 표현하여 휴머니즘을 추구한다. 그들 자체가 록인 것이다.

5집의 새로운 음악들과 함께 15일간 대학로에서 관객과 만들어 낼 윤도현밴드 라이브. 그들의 무대가 올 여름 더위를 무색하게 하는 자유와 젊음, 환희의 열기를 예고한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