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영규)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가 지난 20일 고양시 일산동구 인쇄·출판 산업단지에서 안전보건협의체 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출근하는 사업주 및 근로자에게 ‘산재취약계층 근로자 보호’, ‘작업 전 안전점검’과 ‘작업시작 전 10분 안전보건교육’ 등 안전캠페인을 펼치며 재해예방 홍보물도 배포했다.
정재종 지사장은 “앞으로도 하청근로자 등 산재취약계층의 안전보건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모기업의 관리감독과 지원을 통해 함께 상생하며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해가겠다”고 말했다.
권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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