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 행신동 자인의료재단 자인메디병원(이사장 류은경, 병원장 김병헌)이 24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2017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 주최, 기획재정부 후원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자인메디병원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대한건축사협회,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등 15개 기관이 함께 수상했다. 

자인메디병원은 중소병원이라는 한계에도 지난 7월부터 병원의 정규 간호진이 입원 환자를 24시간 밀착 보호·관리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환자 편의를 위한 병실 이노베이션 시행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였고, 의료법인으로 지역거점병원의 고유목적을 달성하고 있다는 평가로 대상을 수상했다. 

류은경 이사장은 "항상 환자 중심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자인메디병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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