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5일 명지병원 7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평소 명지병원 각 부서에서 안내와 미용봉사, 공연 등으로 환자를 돌보고 있는 자원봉사자는 700여 명에 이른다. 정해동 원목실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형수 병원장은 자원봉사 시간 3000시간의 윤길자(75세)씨, 1000시간의 이숙규씨 외 10명, 500시간의 김복녀씨 외 15명에게 각각 표창장과 종합진찰권을 수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표창장 전달 이후 HR팀 이온누리 강사가 친절교육을, 신현영 가정의학과 교수는 건강관리법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고양실버아코디언(단장 공길남)의 축하 공연에 손뼉을 치며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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