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고양신문]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호균)가 6일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명옥 고양시 여성가족국장과 김승일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다문화가족 복지서비스를 위한 복지차량을 전달했다.

차량전달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

이날 전달된 복지차량은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이동 카 서비스 지원 등 복지 업무 수행에 있어서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된다. 
이명옥 여성가족국장은 “고양시 다문화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에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도 고양시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승일 센터장은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고양시의 광범위한 서비스 지역으로 인한 물리적 제약성 해소와 이용자 욕구 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찾아가는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가 특별한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는 고양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과 국내적응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꾸준히 그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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