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300명, 10개 단체 참석
 


[고양신문] 전국농업기술자협회(이하 농기협) 고양시지회(공동회장 이응규·김보연)는 지난 5일, 농협대학 내 도농협동연수원에서 2017 정기총회 및 농민대학을 개최했다.

한파가 몰아쳐 몹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농기협 고양시지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행사 축하를 위해 고양시 6개 농협과 농협 고양시지부, 고양축협, 산림조합, 한국화훼 등 10개 단체도 모두 참석하며 우의를 돈독히 했다.
 
행사는 ‘우리의 목표’ 선서와 결의문 낭독, 자인메디병원과 MOU를 체결한 후 권갑하 도농협연수원장의 ‘도농협동연수원 활동보고’ 특강과 명지대학교 성진용 교수의 ‘미래의 블루오션, 농업으로’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이어졌다.

또한 농기협 발전에 공로가 큰 우수회원 42명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이응규 공동회장은 “농기협 고양시지회가 지난 7년 연속 우수상, 최우수상을 받았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대가이며, 특히 중앙회 김보연 부회장님의 봉사 덕택”이라며 “앞으로 우리 모두 몸과 마음을 합해 고양시지회를 전국에서 제일 부러워하는 지회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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