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3개 단체와 생필품 전달

[고양신문] 농협고양시지부(지부장 강철희)는 21일 오전11시 농협육성단체인 고양시 새농민회(회장 염규중), 고향주부모임(회장 김화자)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손순희)이 동참해 지역나눔 이웃돕기에 나섰다<사진>.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 내 각 지역농협이 알려준 어려운 이웃 48명에게 농협고양시지부와 고양시새농민회 · 고향주부모임 · 농가주부모임의 회원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쌀과 라면 등 210여 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농협과 농협육성단체 관계자 20여 명은 농협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속되기를 다짐했다. 
강철희 지부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협인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는 데 주저하지 않고 다가가서 조금 더 밝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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