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메디병원, 훈훈한 송년의 밤


[고양신문] 행신동 자인메디병원(이사장 류은경, 병원장 김병헌)은 지난달 21일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백석동 천년컨벤션뷔페에서 열린 송년의 밤에는 류은경 이사장, 김병헌 병원장을 비롯한 135명 병원가족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송년식 개회사, 병원장 격려사, 건배제의, 단체기념촬영, 저녁식사, 영상물 시청, 행운권 추첨, 노래맞추기 등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1년 동안 자인메디병원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이 상영되자 참가자들은 한해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며 추억을 되새겼다. 행운권 추첨에서는 김정아(내시경실), 윤명희(B병동), 변경화(재활치료센터), 노래맞추기 게임은 송일심(총괄이사), 김혜원(재활치료센터), 최민영(B병동) 씨 등이 각각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장기자랑 시간에는 류은경 이사장은 '목로주점', 김병헌 병원장은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2001년 개원한 자인메디병원은 척추관절전문병원으로 비수술 재활센터, 내과, 건강검진센터 등으로 단순히 치료만 하는 병원이 아닌 고양시민의 건강동반자가 되고자 노력해왔다. 류 이사장은 “자인메디병원의 모든 가족들 덕분에 병원이 성장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는 더 도약하는 한해가 되자"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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