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동국대학교일산병원(원장 이진호) 응급의학과의 이승철 교수<사진>는 19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17년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최종평가대회’에서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는 2006년부터 질병관리본부에서 손상 환자의 유형과 위험요인 분석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료의 질 향상과 손상 관련 연구 및 지역사회 손상예방 활동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치하하기 위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 교수는 심층조사 사업에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여 사업을 헌신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손상 관련 연구 및 지역사회 손상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주요 업적으로는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사업의 안정적 추진 및 운영 ▲손상 관련 사업 수행 ▲2017년 머리척추손상 심층영역 분과장 및 질 관리평가 분과위원 활동 ▲2017년 머리척추손상 심층영역 심포지엄 개최 ▲손상 관련 연구발표 등이 있다.
  
응급의학과 이승철 교수는 “앞으로도 손상의 위험요인 분석을 위한 연구 활동을 활발히 시행하고, 지역사회기반 손상예방사업의 개발과 실행을 통해 지역사회 손상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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