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순간 담는 ‘골든베이비 포토존’ 운영
다양한 임신 축하선물로 순산 응원

 

롯데백화점 일산점(점장 이종성, 사진 오른쪽)과 허유재 병원(병원장 홍승옥)이 MOU를 체결했다.


[고양신문] 롯데백화점 일산점이 허유재 병원과 손을 잡았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점장 이종성)은 지역사회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4일 경기북부 지역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허유재 병원(병원장 홍승옥)과 MOU를 체결했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지난해 12월부터 생애 가장 소중한 순간을 맞는 임산부와 아가를 위한 ‘골든베이비’ 포토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아름다운 D라인을 체크할 수 있는 임산부만을 위한 포토존 공간을 마련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임산부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임신 축하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선물 구성도 다채롭다. 4~12주 입덧 이겨내기(과일쥬스), 13~16주 새콤달콤 입맛 돋우기(과일), 17~20주 맛있는 것만 골라먹기(두유), 21~24주 아기도 튼튼 엄마도 튼튼(건강식품), 25~28주 쑥쑥 크는 우리 아가(견과류), 29~32주 우리 아가 만날 준비(유아용세제), 33~36주 아가야 힘내라(배냇저고리), 37~40주 엄마도 힘낼게(식사권) 등 재미있는 응원 멘트로 순산을 기원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유아용품 등을 임신 기간에 맞춰 증정하고 있다.

이종성 롯데백화점장은 “허유재 병원과의 MOU를 통해 지역사회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서로 고민하고 협업을 펼치기로 했다”면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임산부들이 행복한 임신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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