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예산 1억8천만원, 신임 사회참여 이사 노은미 회원’

[고양신문]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5일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 시약사회 이사들은 연수교육 내실화, 교육의 질 향상 등을 골자로 2018년 동영상연수교육 강화 등을 제안하고 오는 12일 개최되는 정기 총회에서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확대 저지 궐기대회 개최를 의결했다.
김은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해 사업을 마감하고 희망의 새해사업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에서 여전히 편의점 상비약 확대라는 현실에 유감이다”라며 “하지만 임원과 회원, 이사님들 그리고 원로 분들이 늘 그랬던 것처럼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은진 회장(왼쪽)이 신임 사회참여 이사 노은미 회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존 자선기금의 명칭을  2018년부터 “사회공헌기금”으로 변경과 회관개선 추진위원회를 구성과 운영 관리 계획, 원당 1,2반 합반에 따라 기존 원당 1반 담당 지역이사의 임기 만료에 대한 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김윤진 전 회원의 폐업 및 타지역 약국 개설에 따라 동 회원의 직위인 사회참여 이사와 지부파견대 의원직 각각 보임이 논의되어 사회참여 이사에 노은미(풍동태평양 약국)와 지부파견대 의원직에 한하수(보리수 약국) 약국실무교육이사를 임명했다. 

김인희 부회장은 현재 병원 등에서 제작된 외용제 사용법 등은 준용에 무리가 있어  대한약사회에서 QR코드를 접목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해 다양한 복용법 등에 대한 동영상 제작을 건의했다. 관련 문의 031-966-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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