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급 승진자 5명, 총 138명 승진
 

[고양신문] 고양시가 3급 1명(기술)과 4급 4명, 6급 이하 133명(6급 근속승진 포함) 등 총 138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3급 승진자로는 윤경한 푸른도시사업소장이 3급 부이사관인 의회사무국장으로 발탁됐다. 그는 낙후지역 기반시설 설치, 취약지역 복지·교육시설건립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힘써왔다.

4급 서기관(환경친화사업소장)으로 승진한 김운영 행정지원과장은 19대 대통령 선거 상황실 총괄지휘, AI 발생에 따른 초소 근무자 지원 등 위기적 상황에 적극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4급 여성가족국장으로 승진한 노양호 예산법무과장은 혁신예산 TF팀 운영을 통해 재원부족 상황 극복을 위해 노력했다.

4급 민생경제국장으로 승진한 이흥민 일자리창출과장은 고양형 일자리프로젝트추진을 통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시민안전교통실장으로 승진한 신승일 신한류관광과장은 신한류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문화관광 벨트구축 등을 통해 고양시가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시는 3급 추가 승진의 경우,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관련 입법예고 통지를 받으면서 조직개편(안)의 향후 추이에 따라 승진임용 시기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승진예정자를 포함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해 10일자 전보를 시행했고 5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16일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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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승진 - ▲윤경한 의회사무국장

4급 승진 - ▲신승일 시민안전교통실장 ▲이흥민 민생경제국장 ▲노양호 여성가족국장 ▲김운영 환경친화사업소장

4급 전보 - ▲고영일 푸른도시사업소장 ▲유종국 시민복지국장 직무대리(2월 승진 예정)

* ▲권지선 (인적자원담당관에서 교육파견 대기, 2월부터 연말까지 행안부 파견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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