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료 프로세스 개선과 전문의료 특화로 경쟁력 강화
- 소통화 화합을 통한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고양신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9일 본원 대강당에서 ‘2018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순형 이사장, 김홍주 백중앙 의료원장, 서진수 일산백병원 원장, 백대욱 인제학원 재단 본부장을 비롯하여 일산백병원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순형 인제학원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일산백병원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개원의 및 지역 해외 의료진 연수, 지역 협력 단체와의 꾸준한 사회 공헌 사업 등으로 경영의 안전성과 실적을 향상시키면서 값진 실적을 올렸다”라며, “새해에는 경기북부 중심 병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진료 및 연구역량의 향상과 환자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일산백병원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진수 원장은 “킨텍스 지구 개발 가시화 및 GTX공사 확정 등으로 인한 지정학적 가치의 상승으로 진료 프로세스 개선과 전문 의료 특화 등 경쟁력을 강화에 주력하겠다”라며, “직원 모두가 역동적인 자세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과 생동력 넘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서진수 원장이 신년사를 하고있다.

신년교례 후 이순형 이사장, 김홍주 의료원장, 서진수 일산백병원장, 백대욱 본부장은 일일이 교직원들과 악수를 하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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