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는 지난 6일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BMC) 바이오상영홀에서 ‘제5회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훈 동국대 교무부총장을 비롯해 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장, 동국대 약학대학장, 지도교수, 수료생,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서는 이혜원(가람중)학생 외 24명의 중등사사 수료생이 경기도 교육감상과 동국대 총장상 등을 수상했다.

김성훈 교무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1년간 교육 및 연구과정을 성실하게 따라와 준 수료생 모두가 자랑스럽다” 며 “영재교육원에서의 가슴 따뜻하고 서로 함께하는 팀워크 경험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 창의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성정석 과학영재교육원장 역시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사람이 아닌 배우는 과정을 즐기고 도전을 낯설어 하지 않는 참된 지식인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며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서의 경험과 배움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201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융합형 과학영재교육원으로 문을 열었으며, 6기째 진행하는 올해는 STEAM형 모델에 기초한 교육과정 개발과 4차산업혁명 교육 제공, 사회배려대상자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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