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조용성) 시민경찰대(대장 나윤경)가 지난 11일 시민경찰대 월례회 및 신임 경찰서장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시민경찰대원과 이행택 생활안전 과장, 이성균 계장, 정지희 주무관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시민경찰대 발전에 공이 많은 최영자 사무국장에게 신임 조용성 경찰서장은 감사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지난해 12월 27일 취임한 조용성 서장은 대원들 한 명 한 명 손을 잡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 서장은 “현장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치안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용성 서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1988년 경찰대학교(4기)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최근에는 제66대 파주경찰서장, 경기 북부청 112종합상황실장을 거쳤다. 일산서부경찰서는 2016년 12월 대화동 종합운동장 건너편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개서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