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까지 도시농업반, 강소농반 등 운영 

[고양신문] '2018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15일 고양시 원흥동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종현)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 첫 교육이 열린 이날엔 고양시 농정사업 안내와 시범사업 홍보교육 후 '도시농업반' 첫 강의가 시작됐다. 70여 명의 교육생들은 김원희 실내원예디자이너에게 이론교육을 받은 후 돈나무(만리향 ・금목서), 허브류인 유칼립투스, 측백, 목화 등을 활용해 그린리스를 만드는 실습을 했다. 

이번 교육은 16일 환경농업반, 17일 화훼반, 18일 농산가공반, 19일 과수반, 22일 도시농업반 2차, 24일 벼농사반, 25일 시설채소반, 26일 강소농반 순으로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과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정종현 소장은 "농업인들에게 잘 활용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교육과정을 알차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가한 김인순씨는 "그린리스를 만드는 수업을 들어서인지 올 한 해를 상큼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해 했다. 

문의 031-8075-4285(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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