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창원)은 제13회 전국장애인문학제 참가자를 2월 19일(월)부터 접수한다. 2005년부터 시작된 장애인문학제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전통 있는 행사로 장애인식개선 효과를 높이고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학제다. 
시문학은 1인 3편을 출품할 수 있으며 분량과 주제는 자유다. 산문학은 수필, 소설, 희곡 등의 부문으로 주제는 자유이며 1인 1편 응모가 가능하다. 두 부문 모두 장애인과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월 19일(월)부터 3월 16일(금)까지며 우편, 방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50만원과 상장이 주어진다.
지난해 참여인원은 283명으로 그 중 2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 수상자는 지난해보다 4명 늘어난 28명에게 수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www.goyangrehab.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이번 문학제는 고양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우리은행이 후원한다. 문의 031-929-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