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국제다큐영화제 후원회, 고양시새마을회·고양JC와 자매결연

[고양신문] 아시아 최대 다큐영화제로 발돋움 중인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 사무국장 서용우) 정회원들의 후원 모임인 '고양시를 움직이는 100인 클럽, 고양구락부‘(후원회장 김교원, 이하 후원회)의 올해 첫 월례회가 26일 오후 7시 화정 서원갈비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년회 겸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후원회는 임원(의료지원부장 이영훈 연세비뇨기과원장 외 21명) 임명장 수여에 이어서 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봉진), 고양청년회의소(회장 한복희)와의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각 자매기관과의 양해각서 교환에 이어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교원 후원회장(왼쪽)과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 회장이 자매결연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DMZ국제다큐영화제 후원회는 후원 액수에 따라 준회원과 정회원으로 구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준회원은 영화기간 중 1만원 영화관람을 후원하는 회원으로 연중 상영회와  후원회의 밤 초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정회원은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약정해 후원하며 운영위원 및 임원으로 위촉된다. 

김교원 후원회장과 한복희 고양청년회의소 회장(오른쪽)이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지난 해 8월 결성된 후원회는 현재 70여 명의 민관공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김교원 후원회장은 “매월 다큐영화 감상을 통해 다큐멘타리 영화 향유층의 저변 확대와 소외계층 봉사 등을 통해 고양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활동을 소개했다. 문의 031-936-7391.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