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2월 28일까지 신청시 부스비 할인

[고양신문] 한국무역협회와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2018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 12월 한·중 정삼회담을 계기로 양국관계가 해빙국면을 맞으면서 경제협력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개최되는 ‘시진핑 정부 일대일로 중점사업’인 동 박람회의 주관기관이다.

박람회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중국 상해국가회전중심(Nati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며, ▲의류·섬유 ▲생활소비재 ▲자동차 및 부품 ▲전자제품 및 가전 ▲스마트설비 ▲식품 및 농산물 ▲의약품 및 의료기기 ▲여행·문화·교육서비스 등의 다양한 품목이 전시 가능하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합해 150개 기업, 300부스 규모의 한국관이 꾸려진다. 

경기단체관 참가기업에게는 부스임차비와 장치비의 각 50%, 편도 운송료 100%, 현지 통역비 100%(1사 1명)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8일까지 이지비즈시스템(http://www.eg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기한 내 신청시 부스비 얼리버드할인(20%)이 적용된다. 문의 031-995-6168~6161 / kbk966@ki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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