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 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은 지난달 31일 토당동 본점에서 제56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임원을 비롯해 최충호 전 조합장, 중앙회 신용사업부 조태원 교수,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총회는 내빈소개,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 산림조합 중앙회장 영상격려사, 감사보고, 부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로패 및 표창장은 ▲ 중앙회장상= 김평순 주엽2동 주민센터 동장, 박칠원 대의원 ▲고양시장상= 이준득 이사, 김인중 원당지점장 ▲ 정재호 의원상= 예병국 대의원, 하상윤 과장 ▲ 유은혜 의원상= 이영철 상무, 김영식 과장 ▲ 조합장상= 정순용 대의원, 강인자 이사, 현재용・이수복・김종임・양해성 조합원, 한창희 과장, 지종민・손석민 사원이 각각 수상했다.

조합임원(비상임감사) 투표에서는 정명훈씨와 진경선씨가 감사로 선출됐다. 감사 임기는 2월 14일부터 3년간이다.

이날 표고버섯 재배교육(2월 23일, 본점)과 새로운 터전을 마련한 식사동 나무시장 운영 등에 대한 안내도 있었다. 

김보연 조합장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노력한다면 고양시 산림조합은 더 많이 발전할 것"이라며 단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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