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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임 도의원 “미래산업 키워 자족도시 만들겠다”
  • 이성오 기자
  • 승인 2018.02.01 15:42
  • 호수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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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키워온 '준비된 리더십' 강조
최성 시장에게 "소통 약하다" 지적


[고양신문] 더불어민주당 김유임 도의원이 1일 고양시의회에서 고양시장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본인의 강점과 공약을 소개했다. 그는 “민주당 타 후보들에 비해 지역에서 오랫동안 시정을 두려 살펴왔다”며 “지역에서 20년 동안 내공을 키워온 ‘준비된 리더십’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자족도시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고양시의 미래산업을 키워 공공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가장 강조하고 싶은 공약에 대해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산업 발전을 꼽았다. 그는 “통일한국실리콘밸리 이름하에 한 묶음으로 진행되는 여러 사업들은 브랜드와 비전만 있을 뿐 실체를 이해하기 어렵다”며 “분야별로 분류해 조밀하게 그림을 그려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민관합동TF를 구성해 지역 기업이 돈 벌고, 고양시민이 혜택을 누리는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현 최성 시장에 대한 평가를 간략히 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최 시장의 '소통 능력 부재'를 지적했다. 그는 “여러 모임들을 보면 최 시장이 본인의 얘기를 많이 할뿐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시간이 많지는 않아 보인다”며 “생산자가 아닌 수요자(시민) 입장에서 정책을 전달해야 하는데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고양시를 ‘자치분권 모델도시’로 만들겠다고도 선언했다. 그는 “주민참여 권한 확대의 일환으로 중요한 결정에 있어서는 주민투표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주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에 대해서도 예산이 편성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마기자회견에는 같은 지역구인 유은혜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유 의원은 “김유임 의원의 지난 20년을 살펴보면 '지방자치의 살아있는 역사'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고양시를 만들겠다는 포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김유임 경기도의원 경력
-7, 8대 경기도의원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전 경기도의회 헌법개정 지방분권위원장
-열린우리당 고양시장 후보
-3, 4대 고양시의원
-여성정치세력화사업 추천 후보, 고양시의원 당선
 

 

 

이성오 기자  rainer4u@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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