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새빛안과병원]

 

의료법인 새빛안과병원과 NH농협이 지난달 23일 지정병원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근 새빛안과병원장, 노세현 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기지역본부 위원장 및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NH농협 임직원 및 직계가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안과질환 상담 및 자문, 교육 등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NH농협중앙회, NH농협경제지주, NH농협금융지주 등 전체 계열사 임직원 및 직계가족이 병원 이용 시 진료편의 제공과 눈 질환 치료 및 수술, 시력교정수술, 눈종합검진에 대한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정 병원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더욱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대학병원 급 규모와 실력을 갖춘 안과전문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새빛안과병원과의 협약이 NH농협 가족들의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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