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원당농협(조합장 강효희)은 지난 7일 주교동 본점 강당에서 제5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김인숙 기획상무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강효희 조합장, 이재준·이재석 경기도의원, 강철희 농협 고양시지부장을 비롯해 이사, 감사,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세준·이택기·정명훈 전 조합장, 주교·식사·흥도·원신·성사1·성사2동 동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시상 및 감사패 수여가 있었는데 농협중앙회 회장을 대신해 강철희 지부장으로부터 강효희 조합장이 ‘2017년 건전여신 추진농협중앙회장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이어서 우수로컬 출하자인 김현숙·오영순·이학모·김영만·신영무씨가 수상했으며, 성사2동·성사1동·흥도동은 우수영농회, 성사1동·흥도동·원신동은 우수부녀회로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분야별 시상식이 풍성하게 열렸다. 직원들의 ‘큰사랑 큰나눔 기금’의 일환으로 떡국떡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시상식 후 열린 총회는 성원보고, 전번 회의록 승인, 감사보고, 부의안권 상정으로 제1호 의안(결산보고서 승인), 제2안 의안(정관개정), 제3안 의안, 비상임이사 선출로 진행됐다.

이번 비상임이사 당선은 안순덕·권진자(여성), 이성대·김태일·장석봉·박재호·남윤원·이준석·한기웅(남성), 정완해(관외) 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강효희 조합장은 “올해 더 큰 성장을 위해 우리 농협이 발돋움했으면 한다. 또 조합원 모두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빈다”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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