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가 제15대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용 회원(사진 왼쪽)을 6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오른쪽은 이임한 박충곤 5대 지부장. <사진제공=한국사진가협회 고양지부>

 

[고양신문]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 제15회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재적인원 141명 중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5대 박충곤 지부장 이임식과 제6대 지부장으로 단독 출마한 이재용 신임회장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어 이날 당선증을 받은 이재용 신임 지부장의 사회로 감사 선출과 부지부장 임명이 진행됐다.

신임 감사에는 5대 지부장을 지낸 박충곤 회원과 4대 홍보간사를 역임한 박종익 회원이 선출됐고, 부지부장은 4대 사무국장을 지낸 김윤영 회원과 4대 기록간사를 역임한 김정호 회원이 임명됐다.

이재용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100만 도시의 사진가 모임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회원 모두가 화합과 협력을 얻어 과거보다 현재, 현재보다 미래를 향해 발돋움하는 고양지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사진작가로서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고 활기차고 능동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사진가협회 고양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 이재용 신임 지부장과 역대 지부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제공=한국사진가협회 고양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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