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 나눔현판 전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장형준 과장(오른쪽)이 코바스 최성진 이사(왼쪽)에게 나눔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고양신문]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지난 9일 파주시에 있는 (주)코바스(대표 고숙량)를 방문해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전문제조 업체인 코바스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국내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약정했다.

코바스 최성진 이사는 “아직도 가난으로 꿈을 포기하는 아동들이 많다고 들었다. 이런 아동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아름다움을 가꾸는 화장품을 만드는 코바스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도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눔현판은 경기북부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정기후원을 약정한 병원, 약국, 식당, 커피숍, 미용실 등 업종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031-965-81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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