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재경)은 2018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6070세대 노인의 웰에이징을 위한 성공적 노후 준비 프로젝트 꽃노년 신나는 나의 인생 자리 잡기’를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노년층(베이비붐 세대)의 등장으로 ‘활동적 노년’에 대한 관심 증가함에 따라 건강하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노년층에게 ‘건강·주거·생활·여가·사회참여·재무관리’ 등 생애설계 교육의 필요성을 알려준다. 
‘꽃노년 신나는 나의 인생 자리 잡기’ 사업 내용은 ▲건강한 인생 후반을 위한 웰에이징 공개강좌 ‘건강하고 당당한 백세청춘특강’ ▲노후준비 집단프로그램 ‘시니어노후준비교실(새로운시작그리고다짐)’ ▲꽃노년 행복실현 프로그램 ‘건강하자! 즐기자! 나누자! 배우자!’ 등으로 체계적이고 다차원적인 노후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심재경 관장은 “고령화 사회에서는 노년층을 부양 대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개인의 삶에 대한 책임감과 행복감을 향상시켜 당당하고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본 사업을 통해 신노년층이 알찬 기반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1차 특강 ‘건강하고 당당한 백세청춘’은 오는 21일 오후 2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일산동구 백석동)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한국노인상담연구소 김은주 소장이 초빙됐으며,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잘 늙어가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뤄진다.
이번 특강은 60~70세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신청 및 문의는 흰돌종합사회복지관(031-905-3400~1 윤정민 주임)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