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3월 16일 진행

[고양신문]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강영규)는 3월 16일 오전 10시 센터 지하 1층 집단활동실에서 장애자녀 부모교육 ‘사랑의 기술’ 특강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동하네심리행동치료센터 양준우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자녀와 함께 성장하기-사랑의 기술(언어)’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사랑이라는 이름의 감정,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장애자녀와 비장애자녀가 바라는 사랑, 사랑의 언어를 통한 양육하기 등으로 교육 내용과 관련된 경험을 나눠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사랑의 기술 특강을 통해 자녀와의 능숙한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하고 자녀의 성향에 맞는 대화법을 배움으로써 부모·자녀 관계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2월 19일(월)부터 3월 14일(수)까지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1층 사무실에서 방문·전화접수로 진행된다. 장애자녀를 둔 부모 30명 선착순 모집. 자세한 내용은 서비스지원팀 최승하 사회복지사(031-839-610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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