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정월 명절을 맞이해 지난 20일, 창릉2통 마을회관 노인정(회장 황경선)이 명절잔치로 떠들썩했다. 이 마을 부녀회(회장 안창순) 회원들이 각종 음식과 떡국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한 날이었다. 안창순 회장은 “마을이 큰 만큼 장수하신 어르신들이 많은 우리 2통에서 명절에 마을 어르신들 점심대접을 한 지는 5~6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창릉2통 부녀회는 매년 고추, 소금, 김, 미역, 떡국떡 등을 판매해 행사비를 마련해오고 있다. 또한 마을 부녀회에서는 마을청소는 물론, 주기적으로 경로당 청소도 돕고 있고, 경로당 어르신들 식사 때 설거지 봉사나 반찬 봉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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