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전시판매장 식사동 이전 안내

[고양신문] 고양시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이 지난 23일 능곡본점에서 ‘표고버섯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 최선규 과장의 무료강의가 있었는데 70여 명(조합원 80% 참석)이 자리를 가득 채워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강의는 표고원목의 성공적인 재배법에 대해 자세하고 쉬운 설명으로 진행됐다.

한편 낙타고개 삼거리에서 20년 동안 운영되던 산림조합 나무시장이 고양-문산간 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식사동 422-1번지로 확장 이전한다는 안내도 이날 있었다. 

‘나무전시판매장’은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고, 방문하는 조합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표고버섯접종목과 묘목을 나눠줄 계획이다.

강일권 상무는 “표고버섯 교육의 높은 참여율이 나무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표고버섯 재배를 체험할 수 있는 접종목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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