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이해 쉽도록 프로젝터와 사진 활용해 설명

이재영 조합장은 "마을 좌담회를 통해 조합원과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신문] 송포농협(조합장 이재영)은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마을회관이 있는 영농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7년도 사업관련 결산현황과 금년도 지도사업현황 등을 조합원들에게 알리는 좌담회로 개최됐으며 조합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듣는 시간이 됐다. 특히 조합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젝터와 사진을 활용한 설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 주민들이 프로젝터를 활용한 설명회를 집중해서 듣고 있다. 

송포농협은 하루에 네 곳의 마을을 다니며 농협사업 전이용 당부와 추곡수매, 보험 등 다양한 사업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조합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향후 검토한 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떡국떡과 사골국물, 인절미, 과일, 음료수 등을 준비해 가 주민들과 점심도 함께했다.  
이재영 조합장은 “현장을 찾아가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들으니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경영으로 조합원들과 조합임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민들이 새로운 방법의 설명회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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