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이 지난 2월 28일 여성조직 간 상호 교류를 위한 ‘여성조직 한마음 대회’를 토당동 지도농협 본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지도농협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 지도농협 여성조직장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윷놀이와 떡국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 여성 리더로서 다양한 역할 확대와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회원들 간의 소통을 다지는 자리도 됐다.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은 “이번 여성조직 한마음대회는 여성조직장의 육성과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앞으로도 지도농협은 도·농 간의 격차를 극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도농협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주부봉사단 '사랑의 밑반찬 나눕니다', 도·농 협동체험단 운영 등 상생과 공생의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