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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 일원화 발목잡는 한국당 규탄한다”
  • 유경종 기자
  • 승인 2018.03.08 18:53
  • 호수 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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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강유역보전실천협ㆍ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
물관리 일원화 촉구 공동 기자회견
장항습지, 신곡수중보 등 고양시 현안과도 연관

 


[고양신문] 국토부와 환경부로 분할돼 효율적 관리정책 추진이 더뎌지는 물관리의 일원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5대강 유역보전실천협의회와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는 지난 7일 오전 국회와 자유한국당사를 차례로 찾아 ‘물관리 일원화 발목 잡는 자유한국당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지난 2월 임시국회 통과를 기대했던 물관리 일원화를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본회 상정조차 하지 못했다”면서 “물관리 일원화는 지난 30년간 논의해 온 숙원사업으로서, 여야 원내대표 합의 사안이자 지난 대선 때 주요 후보들의 공통공약”이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이어 “수차례 국민과의 약속을 어겨가며 정부조직법 개정의 발목을 잡는 자유한국당을 강력 규탄한다”고 외쳤다.

환경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 4대강 복원 ▲ 물관리 일원화 ▲ 유역자치 실현 등을 이뤄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물관리 일원화는 장항습지 람사르협약 등재, 신곡수중보 존폐 등 한강 하구와 관련한  주요 현안을 안고 있는 고양시 입장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다. 김동언 한강유역네트워크 사무국장은 “강과 물을 자원확보와 개발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던 관점에서 벗어나 생태와 환경을 중심에 둔 행정을 펼치려면 물관리 일원화가 절실한 선결과제”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환경단체 회원들이 물관리 일원화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자유한국당사를 찾은 참가자들이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유경종 기자  duney7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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