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산악회의 건강과 안전 기원

산악회원들과 조합원들이 산악회의 안전을 기원하며 시산제를 지내고 있다.

[고양신문]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는 송포농협 한마음산악회 시산제가 3월 9일 북한산 국사당(밤골)에서 있었다. 오전 8시 대화동 종합운동장에 집결해 북한산으로 출발한 산악회에는 이상빈 산악회장을 비롯해 이재영 송포농협 조합장과 김운종・오경순 부회장, 김한원 산악회 사무국장, 이용기 등산대장, 산악회원 등 250여 명이 함께 했다. 또한 지역 내빈으로 고양시 지역구 시도의원들이 참석해 송포농협의 발전과 산악회의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을 기원했다.

이상빈 산악회장이 시산제를 올리고 있다.
시산제에서 잔을 올리고 있는 산악회원들과 이재영 조합장

이재영 조합장은 “우리 송포농협 산악회가 전국 어느 곳을 산행하더라도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고 심신의 건강함도 함께 받아 농협과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산악회원들은 북한산을 2시간여 동안 산행한 후 덕양구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산악회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산악인 선서를 하는 산악회원들.
안전산행을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잔을 따르는 산악회원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