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부터 20일까지

[고양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8년 전국 25개 교정시설에 파견할 독서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소외계층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정시설 독서활동 프로그램으로 매년 수형자를 대상으로 가정회복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의 마음 치유, 감정 순화, 가족관계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를 2018년 3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모집하고 선발된 25명을 대상으로 사전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지원시설 1곳당 1명의 강사가 투입돼 4월에서 10월 중 총 12회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접수는 진흥원 독서인 홈페이지(www.readin.or.kr)에 접속 후 지원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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