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전문가 부각

 

[고양신문] 고양시장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이동환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이 지난 10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저서 『도시, 시민과 경영하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나섰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심재철 국회부의장, 윤상현 의원 등과 지지자들이 참석했고,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홍문표 사무총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박순자 의원, 김영우 의원이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이 위원장은 “도시에 대해 공부하고 고민하고 실천하는 동안 23년간 살고 있는 고양시가 하나의 큰 모델이었다”면서 “시민의 자부심을 다시 끌어 올리겠다는 평소 소신과 가치를 정리해 104만 시민의 꿈을 이번 책에 담았다”라고 저서를 소개했다.

이 위원장은 ‘도시경영’에 대한 소신을 특별히 강조했다. 그는 “겉으로 화려한 전시 행정보다는 실질적인 변화로 시민 스스로 뭔가 바뀌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 인구 200만 도시의 꿈을 향해 고양시를 경영하겠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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