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다음카페 ‘피운모(피아노학원 운영자들의 모임)’는 지난 1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피운모는 2016년부터 힐링콘서트 수익금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 후원해 소외된 아동들을 지원해오고 있는 전국 피아노학원 운영자들의 모임이다.
박은정 피운모 대표는 “피아노학원 운영자들의 모임이다보니 예술에 재능을 가진 아이들과 그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밝은 미래에 관심이 많다"며 "국내 소외된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예술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가꿔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를 통해 피아노에 재능이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 모금에는 라온피아노 음악교습, 빛나는 피아노, 새뜸 음악학원, 개구리 음악학원, 달콤한 음악학원, 에코 음악학원, 가좌조이 음악학원, 비비피아노 학원, 음악교육 전문잡지 에듀클래식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