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농협(조합장 정명훈)은 수입농산물의 홍수속에 우리콩을 살리고 유휴농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운동을 벌이고 있다. 원당농협의 원로청년부와 농가주부회원, 고향주모회 회원과 농협 직원이 모두 참가한 우리콩 살리기 사업은 원당농협측이 유휴농지와 ㅇ량 보급종자를 지원하고 수확되는 농산물은 불우이웃과 소년소녀 가장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원로청년부의 이재승씨(신원동)는 “내 손으로 만든 농산물으로 식단을 채우고 무엇보다 어린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원당농협은 우리 콩 품종 중 우량 보급종인 대원, 태광 콩 620kg을 지난 달 조합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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