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시경영 구체화할 것"
[고양신문]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이 19일 오전 6‧13 지방선거 고양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근 30년 가까이 도시에 대해 공부하고 고민하고 실천하는 동안 23년간 살고 있는 고양시가 하나의 큰 모델이 되었다. 이제 그동안 연구하고 실천해 온 내용을 토대로 고양시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8년간 침체되다 못해 퇴보된 고양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고양시의 가치와 고양시민의 자부심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에 이어 이달 10일 출판기념회에서도 강조한 ‘도시경영이 답’이란 말을 다시 강조했다. 그는 “철저히 시민 속으로 들어가 시민과 함께 그 답(도시경영)을 구체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치고 덕이동 현충원에 들러 참배를 마친 후 일산시장을 찾아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자영업 살리기 방안을 모색했다.
이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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