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6개 고등학교 참가

[고양신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경기북부지역 6개 고등학교와 함께 ‘초록우산 나눔실천리더’ 발대식을 지난 10일, 18일 가졌다. 별내고, 삼광고, 의정부여고, 퇴계원고, 풍무고, 행신고가 참여하는 초록우산 나눔실천리더는 식수 문제로 고통받는 케냐 투르카나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국경을 넘어선 나눔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최동욱 풍무고 학생회장은 “네트워크를 연계한 다양한 기획활동을 계획 중”이라며 “투르카나 지역에 기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공헌 파트너사인 굽네치킨은 나눔실천학교에 ‘굽카’를 보내 이들 학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나눔실천리더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031-965-8101)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0일 열린 경기동북부지역 3개 학교(의정부여고, 별내고, 퇴계원고) 연합 나눔실천리더 발대식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지난 18일 열린 경기서북부지역 3개 학교(삼광고, 풍무고, 행신고) 연합 나눔실천리더 발대식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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