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성필)은  16일부터 17일(1박2일)까지 꿈디자이너 참여 아동과 부모 등 총 26명이 함께하는 캠프를 진행했다<사진>.
캠프에서는 꿈디자이너 사업 오리엔테이션과 각 기관별 참여자들의 관계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이 있었다. 또한 가족 간 친밀감 도모를 위한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들은 자녀들이 참여하는 꿈디자이너 사업의 목적, 세부 내용, 활동 계획을 좀 더 자세히 알게 됐다.
한 참가 부모는 “좋은 프로그램에 아이와 함께 참여를 할 수 있어 기뻤다. 우리 아이가 꿈을 찾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월드비전 꿈디자이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와 지지를 받고 보다 넓은 세계로 자기를 확장하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고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참여 아동・청소년들이 자기 탐색과 다양한 경험 기회를 갖음으로써 비전을 구체화하고 자신의 꿈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친해지기 캠프는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주최를 했으며 총 6개 기관의 참여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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