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7일 실시됐다. 

‘무술년개타령덕담’ 공연과 경기민요 등의 1부 축하공연에 이어 이어진 총회에서는 성원보고, 감사보고, 결산승인 및 2018년도 사업계획 예산 승인의 건이 처리됐다. 

이수동 협회장은 “2016년 11월 1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래, 고양시 관광의 대표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고양시 관광발전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와, 이번에 첫 정기총회를 실시하게 됐다”며 “외지의 관광객과 고양시민이 상생하고, 대규모 관광지와 소규모 가게가 상생하는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동참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행업과 숙박업, 음식업, 농촌관광업 등에 약 80개 업체의 회원을 두고 있는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는 올 한 해 고양시 테마관광팸투어와 관광포럼, 고양시여행상품공모전 선정작품을 활용한 고양시 관광상품 기획지원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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