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농협대학교(총장 김위상) 최고농업경영자과정 2018학년도 제22기 입학식이 지난 27일 열렸다.

덕양구 서삼릉길 농협대학교 태헌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김위상 총장, 이성종 제10대 총동문회장, 제1기 탁석오 회장, 제4기 이해경 회장을 비롯한 총동문회 임원과 이상열 산악협력교육처장 등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2018학년도 22기 입학생은 채소전공 19명(최정철 주임교수), 화훼전공 20명(노정완 주임교수), 농산가공전공 21명(김영명 주임교수), 관광농업전공 30명(하해익 주임교수)이다. ▲채소전공은 채소영양결핍과 대책, 채소 품종 개량과 종자 관리 ▲화훼전공은 화훼개화 조절기술, 화훼영양결핍과 대책 ▲농산가공전공은 농식품가공 기초이론, 야채효소 음료가공실습 ▲관광농업전공은 관광농업과 전통문화의 이해, 관광농업 현장코칭사례 등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수료식은 2019년 2월에 열린다.

이날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은 ‘우리의 결의’를 낭독했고, 지도교수들은 농협대학교 배지를 전공별 신입생 대표에게 달아줬다.

김위상 총장은 신입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농업인재 양성의 산실인 농협대학에서 부지런히 배워 더 큰 비전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