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 11개 지역주관처 모집

[고양신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18년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을 수행할 11개 지역주관처를 모집한다. 50대 이상 예비실버와 실버세대가 문화복지 재능기부자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진흥원은 공모과정을 통해 선정된 전국 11개 지역주관처에 각 2400만원씩 예산을 지원하고, 5월에는 각 지역의 문화봉사단원과 총 220개의 방문 희망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문화봉사단은 책 읽어주기 방법, 현장실습 등 교육훈련과정을 거쳐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소외계층 아동 및 노인기관 어르신을 찾아가 독서봉사활동을 한다.
이번 공모는 3월 29일(목)부터 4월 10일(화)까지 독서IN(www.readin.or.kr)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독서IN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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