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 이하 고경련)가 29일 킨텍스 제2전시장 305호 전시장에서 제7기 ‘최고CEO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중부대학교 대학원과의 협업 과정으로 운영되는 7기 신입생 모집에는 최다 신입생이 등록했다.

홍승용 중부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에서 지속가능한 성공은 끊임없는 배움의 롱런(long learn)의 자세가 기초가 되어야 한다면서, 4차산업혁명의 경제를 ‘공유’로 요약하며 독선을 배제한 협업의 가치를 중심으로 성공의 7가지 법칙을 설명했다.

홍승용 중부대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헌 회장은 “1기부터 민관공 각계 각층 200여명의 대표자들의 결합체로 성장한 ‘최고CEO과정’의 모습에 뿌듯하다. 중부대학교로부터 공동 운영에 대한 제안이 왔을 때 흔쾌히 승낙했다”며 “대학의 역량이 결합된 ‘최고CEO과정’을 글로벌한 지역 맞춤형 지식 탱크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최고CEO과정’ 총동문회와 6기 수강생이 7기 신입생과 함께 했다.

'최고CEO과정’은 2015년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와 함께 ‘경기북부 경경련CEO리더스 아카데미’로 태동해 지난해 중부대학교 대학원과의 업무협약 이후 ‘최고CEO과정’으로 이름을 바꿨다. 강의 내용도 더욱 알차졌다. 매주 목요일 1년 과정인 ‘최고CEO과정’의 첫 강좌는 4월 5일 이희범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의 강의로 시작된다. 문의 031-8075-1150(중부대학교) / 070-7581-7119(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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