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회장 신순철)는 ‘2018년 신입회원 양성교육’을 지난 30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종현)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양성교육에는 신입회원 25명을 비롯해 신순철 연합회장과 연합회 임원진, 22대 이완주 연합회장, 23대 이창해 연합회장, 기술지원과 윤재수 과장과 정인철 인력육성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직전 회장인 23대 이창해 회장은 친환경 농업 활성화 방안 발표에 이어 신입회원들에게 농촌지도자 배지를 달아줬다. 참석자들은 점심을 먹은 후 설문동 한국농원(대표 이영규)의 파프리카 재배, 구산동 노루뫼 농장(대표 양승연)의 딸기 재배현장을 견학하며 우수농가 체험시간도 가졌다.

신순철 연합회장은 “우리 연합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지역사회에서 시범영농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선도해 왔다"며 "농업인 단체의 맏형인 농촌지도자연합회 가입을 환영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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