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신문]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광기) 소셜기자단 발대식이 지난달 31일 고양종합운동장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후 소셜기자단 네트워킹을 진행해 기자단의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현직 기자를 강사로 초청해 생동감있는 기사를 쓰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올해로 7년째 운영되고 있는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소셜기자단은 지난 1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홈페이지, 페이스북, 일산아지매, 중고등학교 모집공문을 통해 성인 15명, 청소년 10명 등 모두 25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며 ▲ 우수자원봉사자, 단체, 수요처 소개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사업 취재 ▲ 자원봉사 활동현장 취재(사진·영상·기사·카드뉴스 제작 등) 활동으로 자원봉사의 가치와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이광기 센터장은 "소셜기자단 여러분이 고양시에 자원봉사의 가치와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기자단의 활동을 센터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위촉장을 받은 김지원(고양국제고) 기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활동하게 되었는데, 자원봉사 현장을 취재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올해도 아름다운 봉사의 소식을 전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광기 자원봉사센터장이 자원봉사 소셜기자단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시자원봉사센터>

기자단은 위촉장을 받은 후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소셜기자단

유경종 기자  duney7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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