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신도농협(조합장 김한모) 조합원 건강검진이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우리원 헬스케어와 KMI의학연구소에서 있었다. 총예산 1억원으로 진행된 이번 건강검진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조합원 건강관리와 복지증진 사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조합원들의 성인병 등 각종질병에 대한 사전 점검과 질병 조기발견 치료에 목적을 뒀다. 올해 검진대상은 홀수년도 출생 조합원 접수한 조합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신도농협은 지역 내 조합원들의 큰 호응 속에 2018년 영농철맞이 농기계 순회수리 현장점검도 가졌다<사진>. 3월 5일 덕양구 효자동 지역을 시작으로 13일 대덕동까지 조합원들의 관리기, 경운기, 예초기, 엔진톱 등 농기계를 점검 수리하며 조합원들을 배려한 운영으로 시간 낭비와 번거로움을 크게 줄였다.

김한모 조합장은 “조합원의 건강을 우선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조합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밖에도 농민들의 현장에 찾아가는 농기계수리로 조합원들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앞으로도 신도농협은 현장 소통이 중심이 되는 열린 농협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