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컨설팅 받고 업그레이드 완료

이번 종합컨설팅은 공감대형성으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로 다가설  특별한 계기도 됐다.

[고양신문] 농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협중앙회가 신도농협(조합장 김한모)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신도농협 본점 3층 강당에서 종합컨설팅을 가졌다. 임직원과 농협중앙회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에 이어 농협 운영 관련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있었다. 신도농협은 이번 종합컨설팅을 통해 보다 강화된 상호금융 타깃 마케팅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객 대상 맞춤 마케팅과 적극적 아웃바운드 추진으로 상호금융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상승의 발판도 마련했다. 또한 신용과 경제가 어우러진 종합농협의 위상을 강화할 중장기 계획도 수립했다. 교육과 분석에 이어 신도농협에 대한 경영과 운영의 강평이 있었으며 “하나 더 하나! 신도농협!” 비전 선포식도 가졌다.

김한모 조합장은 “종합컨설팅을 통해 사업 전반의 장단점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 임직원들과의 공감대형성이 조합원과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로 다가설 수 특별한 계기도 됐다. 효율적인 경제사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조합원 소득증대와 더불어 토종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는 지역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6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농협중앙회 종합컨설팅은 올해부터는 강소농협 육성과 더불어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대도시형 농협에 적합한 종합컨설팅으로 도농이 함께 행복한 판매협동조합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신도농협 종합컨설팅은 4월 2일부터 6일까지 1주일간 있었다.

이번 컨설팅을 담당한 김재득 농협중앙회 컨설팅팀장은 “협동조합 본래의 기능인 협동조합 간의 협동을 강화하고, 도시농협의 판매사업 활성화로 농축협 간 균형발전과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으로 보는 종합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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