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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지정 기념 이가순 송덕비 제막기념관 건립도 추진 계획
  • 장한진 시민기자
  • 승인 2018.04.16 14:45
  • 호수 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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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씨족협의회 주관
기념관 건립도 추진계획


[고양신문] 덕양구 행주외동에 있는 행주공원 양수장 앞에서 ‘양곡 이가순 선생 송덕비 제막, 문화재 제64호 지정 기념식‘이 지난 9일 개최되었다. 행사는 고양시 씨족협의회(회장 이영찬)가 주관하고 고양문화원과 고양향교, 유도회고양지부, 이가순 선생 기념사업회, 8개 고양지역농·축·화훼농협과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 고양산림조합, 광복회고앙시지부, 문봉서원과 행주서원, 용강서원, 덕양서원 등이 후원했다.

이날 이영찬 씨족협의회장의 송덕비제막과 지방문화재 지정 경과보고 후. 초헌관 이승엽 문화원장, 아헌관 장순복 지도농협장, 종헌관 이재우 가족(후손)대표 순으로 술잔을 올리는 고유제례를 지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행사에 이가순 선생의 손녀딸인 이인영씨, 허준 양곡 이가순 선생 기념사업회장과 김보연 산림조합장, 광복회원, 우관재 전파주시 문화원장과 김면기 교하향교 전 전교, 신우석 용주서원 전원장, 조항원 경기서부지역 흥사단 회장, 이재준 도의원을 비롯해 주민과 후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고유제례 행사를 했다.
 

선호술 유도회장은 축문 낭독을 통해 “자랑스런 고양인 양곡 이가순선생의 고귀한 정신과 업적을 평생 우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주도하시고 고양지역에(행주,능곡,일산,송포) 황무지를 개척해 농민의 기근을 해결했다”며 “한강변의 기적을 이르게 해 고귀한 업적을 잊혀지지 않을 것이며 이를 지방문화재 제64호로 지정해 국민들에게 교훈됨을 높이 평가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정성을 모아 제사를 올린다”며 고유제례를 올렸다.

이영찬 씨족협의회장은 “이제까지 이가순 선생의 송덕비는 행주에서 김포 나가는 길목에 처음 세워진 이래, 양수장 안에서 4번 자리이동을 했고, 최근에 역사공원으로 옮겨졌는데 그곳은 장마 때가 되면 물이 차는 지역이었다. 그전부터 이전을 강력히 주장해 이 곳으로 옮겨 세워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제시대 항일운동과 황무지 개척 등 농촌 살리는 운동을 하셨던 양곡 이가순 선생을 기념하는 작은 송덕비가 이제라도 향토문화재 64호로 지정된 것은 뜻 깊은 일”이라며 “송덕비 이전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 분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념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한진 시민기자  janghan7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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